지구에서 2만광년 거리의 별을 뿜어내는 듯한 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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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사람이 우주에 생명이 살까 ?. 하고 궁금해 한다면 이렇게 대답해 주면 된다. 지구에 생명이 살까 ?. 하고 똑 같은 질문을 하라고 마치 우물 안에서 태어나 평생 우물 안에서 살면서 우물 위로 보이는 우주를 보면서 우리 외에 우주에 생명이 있을까 하고 궁금해하는 것과 같으며 이 우물를 만들어준 사람을 신이라 착각하며 평생 감사하면서 열심히 돈 벌며 살다가 일생을 마무리 한다.
그런데 우물안을 벗어나지는 못해 우물안에 살더라도 득별히 자신의 정체에 대해서 궁금해 하는 사람들이 생겨났다. 나는 누구인가. 나는 무엇인가. 생명을 있게 해준 그 근본은 무엇일까. 우주는 무었일까. 이 우물을 벗어나 우주를 탐험해 볼까. 우주에는 무었이 있을까. 이 우주의 진면목은 어떤 것일까. 우주전체에 생명체가 널리 살고 있다면 그들 입장에서는 우리가 우주인이 아닐까.
이 우물을 벗어날 수 없자 내 속의 우주를 찾아 마음의 심연속에 우주를 움직이는 원리를 깨닫는 참선과 명상을 통해 우주가 내가되고 내가 우주가 되는 이치를 깨닫는 것을 목표로 하는 집단이 생겨났다. 작은 물방울 하나에도 우주원리가 담겨있다는 것을 알게되고 우리 자체가 우주의 원리대로 살고 있다는 것도 알게 되고 지구안의 바다의 원리가 우주 바다속 모든 존재의 원리와 같은 원리로 돌아간다는 것도 알게 되었다
이제는 해야할 일이 무엇인지도 알게 되었다. 먼저 의식주를 해결할 과학을 발전시키고 인류신체가 지구생활에 최적화 되어 있는데 우주에 나가려면 도구로 몸을 보호하는 장비를 개발해야 되나 궁극으로는 어떤 우주에도 적응되는 몸으로 진화 [進化]를 해야하며 그에 따른 에너지원도 우주에 흔한 것으로 해야한다. 그리고 진화한 몸은 수명이 우주 삶을 살수 있도록 최적화 되어야 한다. 그리하여 인류가 우주 먹이사슬에서 최상위에 오르도록 해야한다.
사회라는 것은 각각 그 역할이 있다. 자신의 생계를 유지하기 위하여 각자가 할 수 있는 것을 하면서 더러는 야망을 위하여 더러는 욕망을 위하여 더러는 가족을 위하여 더러는 자신을 위하여 성실히 열심히 살고 있다. 하지만 특별한 돌연변이도 있다 그 중에는 선각자라는 존재도 있는데 입에 풀칠 하기도 바쁜 세상에 현실과 동떨어진 생각을 지니고 있다고 욕을 할 수 도 있다.
하지만 인류의 미래는 그 사람들에 의해서 결정난다. 멸종을 할 것인지 아니면 우주에 영원히 존속할 수 있을 것인지. 우주의 순환계도 적자생존의 원리에 있다. 나는 욕심이 많다. 우리인류가 우주전체의 최상위의 존재가 되길 꿈꾸고 있으니. 인류 수명이 천억년쯤 되어야 우주가 성주괴공하는 것을 조금 구경할 수 있을 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