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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명을 했더라도 똑같이 발복 하는 것은 아니다. 자기암시 효과는 준비가 된 사람에게는 빠르게 작용하지만 준비가 안된 사람에게는 많은시간을 필요로 한다. 예를 들어 영어공부를 전혀안한 사람에게 이름바꾸었다고 영어를 잘할 수 있는냐고 묻는다면 타당한 질문이 될수 없다.
마찬가지로 돈벌 능력을 전혀 갖추지 못한 가난한 사람이 이름을 바꾸었다고 당장 부자 될 수는 없는 것이다. 준비가 된 사람만이 빨리 큰 효과를 볼수 있다. 준비 안된 사람은 준비 기간을 거쳐야 다음단계로 발복이 된다. 이름을 바꾸면 마음이 제일 먼저 영향을 받고, 주변 인맥이 형향을 받고, 몸이 영향을 받은 다음 재물의 영향과 건강의 영향력이 주로 형성된다. 이름을 잘못 지으면 그 영향력으로 암이 생기기도 한다.
그러므로 이름을 지을 때는 직업을 잘 적용해서 지어야 하고 이름을 바꾸면 품성이 바뀌므로 어떤 성격으로 만들어 달라고 주문을 해주어야 그 원하는 성향에 맞추어 짓게 된다. 이름의 힘은 조물주와 동격이고 부처님과 동격이고 하나님과 동격이고 천지신명과 동격이다. 성인의 제대로 된 능력중 하나는 작명을 제대로 할 줄 알아야 한다. 법명이나 세려명은 절대로 함부로 지으면 안된다.
부처님은 제자를 받아들일때 법명[세례명] 을 하사하셨다. 그후 5백년 지난다음 예수님이 태어나셨는데 예수님은 제자를 받아 들일때 나쁜이름을 개명 해 준 다음 세례명을 하사 하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