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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인간과 인류역사는 평행선을 걷고 있어서 인간을 연구하려면 역사를 알아야하고 역사를 연구하려면 그 역사의 인물을 연구하여야 하는데 그 사람에 대한 근거는 이름밖에 없었다. 그 이름으로 그 역사를 대입하는 방식이 지금까지는 인류역사가 짧기 때문에 없었지만, 컴퓨터가 발달하고 문명이 발달함으로해서 전 세계역사를 모두 꿰뚫어볼 수 있는 환경이 주어졌기 때문에 이제야 비로소 이름의 연구를 제대로 할 수 있게된 시대가 도래한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