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양계안의 태양위성  지구도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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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이란 다른것과 구분하기 위한 역할도 있지만 엄밀히 따지면 유일한 내 것은 아니다. 평균적으로 같은 이름이 3-40명 정도 된다. 인구가 많다면 더 많은 인원이 나오겠지만 그런데 신기하게도 내가 지어주는 한글 한문 이름과 일치하는 명품이름은 고사하고라도 최상급이름도 한명도 만나지 못했으며 상급이름은 어쩌다 한문에라도 들어 있는 경우를 보았는데 이도 500명에 한명도 채 나오지 않았다.

소 뒷걸음 치다 쥐를 잡을 수 도 있는데 어찌 이런일이 일어날 수 있을까. 요즘 훌륭한 작명가들이 많을 텐데 왜 그럴까? 자연의 법칙이 피라미드 방식이라서 잘난 사람이 다른 수십 수만명을 거느리는 이치가 연결되어서 그런가 보다.

하긴 잘난 사람이 500명이고 못난 사람이 1명이면 사장500명에 직원 1명이라면 이 또한 멋진 세상이 될까? 못난 1명 직원이 500명 잘난 사장 부자 만들어 준다? 어찌될까?